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군무식자 엠버의 다양한 ‘지아이 엠버’ 매력이 대발산됐다.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걸그룹 f(x) 활동 당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짧은 머리와 바지를 입으며 중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던 엠버의 다양한 매력이 공개됐다.

엠버는 육군훈련소 입소 첫날, 체력 측정 당시 남성 못지않은 운동실력을 보여주며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고 ‘지아이 엠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엠버는 남녀 군인 모두 힘들어하는 고난이도 각개전투 훈련에서 다시 한 번 ‘지아이 엠버’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나온 이전보다 업그레이된 각개전투는 얼어버린 흙바닥을 소총을 메고 포복자세로 이동해 철조망 지대, 좁디좁은 배수관 통과 등의 장애물을 극복해야만 했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고난도 훈련에 다른 멤버들은 고통스러워했지만 엠버는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통과할 뿐만 아니라 앞서 나가 함께 훈련 받던 보미를 기다리는 동안 “슬퍼하지마 노노노!”를 외치며 응원했다.

이후 매우 잘했다는 조교의 칭찬에 “미국 놀이터에서 많이 해봤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엠버는 바느질로 주기표를 부착하는 것에선 조선시대 양갓집 규수같은 단아한 자태로, 섬세하고 빠른 바느질 솜씨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엠버는 유일하게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주기표 바느질을 마쳐 칭찬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바느질까지 도와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