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박병석 국회의원, 관저 5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확정
2015-02-01 22:54
교육부총리부터 담당실무자 면담 및 신설필요성 제기 큰 성과
[박병석 국회의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병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4선, 대전 서구갑)은 대전 관저5지구 내 관저5초등학교(가칭) 신설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융자 심사를 통과해 신설이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관저5지구는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공동주택 4893세대가 올해 12월부터 입주 예정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초등학교 신설이 꼭 필요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과 9월 초등학교 신설관련 교육부 중앙투융자 심사가 열렸으나 통학구역 재조정과 인근학교 분산배치 등의 의견으로 통과되지 못해 신설이 불투명 했었다.
박 의원은 관저5초가 설립되지 않으면 관저5지구 학생들은 6~8 대형차선을 두 번 횡단해 통학하면 학생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통학구역을 조정할 경우 학교를 바로 옆에 두고 멀리 있는 학교로 통학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박 의원의 이러한 설득에 따라 당초 올 7월경에 예정되었던 교육부 정기 중앙투융자 심사가 아닌 1월에 수시 심사를 열어 이를 통과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