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 참석
2015-02-01 18:17
시니어 일자리 만들기 성공사례 ‘노노카페’소개와 "사업 확산 위해 협력할 것" 제시
왼쪽 첫번째 채인석 시장[사진=화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달 30~31일 충남 논산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간의 사회적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협의기구 운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협의회 1기의 활동 성과와 2기의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 및 역량강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타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 육성의 근간이 될 ‘지역기금’등 향후 운영계획 등도 보고됐다.
협의회 사무총장인 채인석 시장은 “‘노노카페’는 지역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에게는 사회적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며, “관심이 있는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에 무료로‘노노카페’브랜드를 제공해, 각 지자체에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질문하며 ‘노노카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