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홍빠오’ 증정 등 춘절 마케팅 진행

2015-01-30 04:09
중국 고객에게 홍빠오 및 한국 전통 수저세트 증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다가오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30일부터 춘절이 끝나는 2월24일까지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한다.

우선 텍스 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중국 쇼핑객에게 ‘홍빠오’(紅包)에 마스크팩과 핫팩 등 다양한 선물을 담아 증정한다. ‘홍빠오’는 중국에서 춘절에 돈이나 카드 등을 넣어 선물하는 빨간 주머니로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30만원 이상 구매 후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국 고객에게는 한국 전통 수저 세트를 증정한다. 또 20만원 이상 구매 후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해 알리페이 계좌로 환급을 신청할 경우, 마리오아울렛 상품권과 100% 당첨 경품 QR코드를 제공한다. 

마리오아울렛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중국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주요 프로모션 내용이 담긴 중국어 핸드빌을 안내데스크를 비롯한 매장 곳곳에 비치했다. 이밖에도 중국어 매장 가이드와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2월6일부터는 중국 고객을 위한 춘절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