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핫클릭]송영근 발언 논란,봉만대 떡국열차,김용판 무죄 확정,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박칼린 바다,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투명인간 강호동,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이본 장우혁

2015-01-30 00:00

[사진=[자정 핫클릭]송영근 발언 논란,봉만대 떡국열차,김용판 무죄 확정,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박칼린 바다,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투명인간 강호동,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이본 장우혁]

▶새누리당 송영근 발언 논란 "군 성폭행은 그 하사 아가씨가"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발생하는 여군 성폭행 사건에 대해 "군 지휘관들이 외박을 나가지 않기 때문인 측면이 있다"고 말하며 '하사 아가씨'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자 진화에 나섰다.

송영근 의원은 29일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전방 부대 지휘관이 정상적으로 부대 지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미였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혜롭지 못했던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아가씨 발언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국가의 안보를 위해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모든 여군 부사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간곡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봉만대 떡국열차..김구라·윤형빈·박휘순·걸그룹 타픽의 박주현 캐스팅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봉만대 감독의 성인 패러디 영화 떡국열차에 김구라·윤형빈·박휘순·걸그룹 타픽의 박주현 캐스팅 등이 캐스팅 됐다.

봉만대 감독은 앞서 2013년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떡국열차' 아이디어를 얻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봉만대 감독에게 "같은 봉씨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해서 에로영화를 만들어보면 어떠냐"고 말했다.
이어 "떡장수 역할로 출연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김용판 무죄에 권은희 의원 "참담"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 소식에 "참담하고 답답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권 의원은 "명백히 중간수사결과 발표내용과 (최종) 수사결과가 다름에도 도대체 왜 무엇을 위해 사법부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판단하는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김 전 청장은 2012년 12월 대선 직전 국정원 댓글 활동이 드러났는데도 이를 축소·은폐하고 허위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지시해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캐스팅

배우 고아성이 '풍문으로 들었소'에 캐스팅돼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9일 SBS 측에 따르면 고아성은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고아성의 드라마 출연은 2010년 '공부의 신' 이후 5년 만이다.

고아성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설레며 고등학생부터 돌아가서 경험하지 못한 인생까지 연기를 하게 되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며 "2015년의 시작을 힘차게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칼린 바다,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OST 참여

가수 바다와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이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OST에 참여했다.

29일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측은 박칼린과 바다가 참여한 '원데이(One Day)'가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남편 자수하기 원해"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자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출동했으나 자리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용위자는 윈스톰을 소유하고 있었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 아내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를 원했다.

아내의 제보로 뺑소니 전담반이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으나 용의자는 일단 자리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 아내는 남편이 자수하기를 원하는데 남편의 위치는 모른다고 한다" 며 "일단 팀을 철수시켰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남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배우 니나 도브레브 꼽혔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레이브빈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으로 알려진 배우 니나 도브레브가 차지했다.

니나 도브레브는 영화 '클로이', '네버 크라이 웨어울프' 등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어 2위는 엠마누엘 크뤼퀴가, 3위는 제시카 알바, 4위는 다이아나 애그론, 5위는 모니카 벨루치가 차지했다.

▶투명인간 강호동

배우 진세연이 강호동에게 과서 잠정 은퇴 선언 당시를 언급해 당황케 했다.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SBS '런닝맨', '강심장'에 출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난 본 기억이 없다"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진세연은 "이승기 선배님이 혼자 하셨을 때다"라며 답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앞서 강호동은 2011년 탈세 의혹에 휩싸여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을 하며 '강심장'에서 하차한 바 있다.

▶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돌아오지 않는 돈도 사연이 있겠지"

29일 한 독지가가 대구 돈벼락 사건과 관련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9일 안모(28·무직)씨는 대구 도심 횡단보도에서 5만원권 지폐 160여장(800여만원) 뿌렸고 이 돈은 당시 길을 지나던 행인들이 주어갔다. 안모 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라진 현금이 할아버지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4천700만원의 일부라는 사연이 알려지자 사건 현장에서 주운 돈을 돌려주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800만원 중 실제 회수된 돈은 지금까지 285만원이었지만, 한 독지가가 최근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본 장우혁 "절대 누나라고 말하지 않는다"

방송인 이본이 과거 장우혁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특집으로 김건모, 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90년대 남자 연예인과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본은 장우혁에 대해 "6살 차이에 구미 출신인데 과거 방에 내 사진을 붙여놨다고 한다"며 "방송에서 만나게 됐는데 절대 누나라고 안 한다. 마초기질이 있다. 왜 누나라 안 하나 물었더니 싫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