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이영돈 "SNS 발전, 이형호군 유괴범 만날 것 같은 느낌"
2015-01-29 15:08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이영돈 PD가 간다' 이영돈 PD가 10년 전과 현재 탐사 프로그램 제작의 차이점을 밝혔다.
이영돈 PD는 29일 서울 상암동 JTBC 신사옥에서 열린 JTBC '이영돈 PD가 간다' 제작발표회에서 "SNS가 크게 발전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이 PD는 "이형호 군 유괴살인사건 범인의 목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공소시효가 끝나 법적으로 처벌할 수는 없지만 범인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자신했다.
JTBC '이영돈 PD가 간다'는 '대한민국 탐사보도의 1인자' 이영돈 PD가 JTBC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기획 및 연출부터 진행, 현장 취재까지 모두 이영돈 PD가 직접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탐사 보도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다.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