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개성 넘치는 화보 공개 "난해한 컨셉도 소화 가능"

2015-01-29 01:00

[배두나/사진=보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배두나가 예술적인 메이크업을 통해 이제까지 이미지와 다른 신선한 모습으로 변신한 화보가 패션 잡지 '보그 코리아'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배두나는 곧고 짙은 눈썹, 붉은 입술, 강렬한 컬러 메이크업 등으로 50~60년대 풍 메이크업과 컬러를 모던하게 해석한 뷰티 화보를 완성했다.

배두나의 감각적인 화보에는 미셸 오바마의 취임식 의상을 디자인한 이자벨 톨레도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루벤 톨레도 부부가 뷰티 브랜드 맥(MAC)과 협업하여 만든 '맥 이자벨 앤 루벤 톨레도 컬렉션' 제품이 사용되었다.

디자이너 이자벨 톨레도는 "나는 여자들이 늘 하는 똑같은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룩을 시도하길 바란다"고 '맥 톨레도 컬렉션'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새로운 배두나의 모습이 담긴 뷰티 화보는 '보그 코리아'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