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9일 한국도로공사 등과 HACCP 확대 간담회

2015-01-28 15:49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90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당, 커피숍 등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확대 방안을 모색에 적극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대전복지재단(대전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하루 평균 120여만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만큼 고속도로 휴게소의 HACCP 인증을 확대하여 휴게소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HACCP 인증 확대 △식품기본안전수칙 등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관리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기술 지원 실적과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HACCP 적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