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9000만원! 휘닉스파크, 제1회 한솔섬유배 스키 인터스키 페스티벌 개최

2015-01-28 14:32

[사진=휘닉스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제1회 한솔섬유배 아름다운 스키 인터스키 페스티벌(Interski Festival)이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한솔섬유가 주최하고 보광휘닉스파크가 주관하며 정우섬유, 세빈코퍼레이션, 일신방직이 후원한다. 

국내 스키대회 사상 최대 상금인 총 상금 9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롱턴, 숏턴, 종합활강, 모글, 규제숏턴 등 총 5개 부분의 스키 기술을 겨루는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로, 2018동계올림픽이 펼쳐질 휘닉스파크 모굴 슬로프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통합부문(남자일반, 여자일반, 시니어부), 아마추어부문(스키 레벨2이하 또는 자격증 미보유자 남,여), 동호회부분으로 나뉜다.

통합부 남자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아마추어 부문 남자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중학생 이상 모든 스키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원(리프트 별도)이다.

오는 2월 5일 오후 5시까지 5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를 원하는 스키어들은 한솔섬유 홈페이지(www.hansoll-even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보광휘닉스파크 관계자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스키 저변확대와 스키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 대회 개최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스키시장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