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진에어 파격 항공권 세일
진에어와 에어부산이 항공권 파격세일을 시작했다.
27일 진에어에 따르면 오늘부터 2월 5일까지 15개 국제선, 1개 국내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스마토폰 앱인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천-나가사키 9만 7800원(이하 총액운임)부터 △인천-후쿠오카 10만 6900원부터 △인천-홍콩 18만 6400원부터 △인천-세부 21만 4400원부터 △인천-괌 24만 7300원부터 △인천-방콕 24만 2900원부터.
또 △인천-클락 20만 4400원부터 △인천-비엔티안 26만 3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 9900원부터 △인천-마카오 20만 2400원부터 △제주-상하이 16만 3800원부터 △제주-시안 20만 3800원부터 △인천-삿포로 20만 24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16만 7100원부터 △인천-오사카 14만 6100원부터다.
에어부산도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을 56,000원대에 판매하는 등 국내 최저가 판매에 나섰다.
2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김포→제주 항공권 편도를 27,980원에 판매하며 제주→김포 항공권 편도는 28,480원에 내놨다.
이 가격은 당일 1시 발권 기준이며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총액이다.
국제선도 부산↔일본 호쿠오카 왕복 항공권을 191.200원에, 부산↔중국 칭타오 왕복 항공권을 177,900원에 판매한다.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처음으로 8%를 넘어섰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는 5720만7천957명으로 전월(5702만9천286명) 대비 3.1% 증가했다. 이 가운데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2861만3341명(점유율 50.01%), KT 1732만7588명(30.29%), LG유플러스 1126만7028명(19.69%) 등으로 집계됐다.

▶경차 유류세 환급 "리터당 300원 싸다"
경차 유류세 환급이 홍보부족으로 저조한 가운데 유류구매 전용카드가 화제다.
경차를 운전하면 1년에 최대 10만 원까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가 있다. 하지만 홍보부족으로 이 제도를 이용하는 경차 운전자고 줄고 있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신한카드에서 '유류구매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주유 시 카드결제 하면 된다.
이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대금 청구시 리터당 300원씩 차감 청구된다. 하지만 환급액은 연 10원으로 제한돼있어 월 8,000원 정도 연료비 절감혜택이 있다.

▶박태환 도핑 양성 "병원 의사를 상대로 법적 책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25)이 도핑 양성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병원 의사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묻는 등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6일 박태환 소속사 팀GMP는 도핑 양성 반응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9월 인천아시안게임 2개월 전에 한국에 머물 당시 모병원에서 '무료'로 카이로프랙틱(척추교정 치료) 및 건강관리를 받았다" 며 "이 과정에서 주사 한대를 맞은 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고 추정했다.

▶힐링캠프 원조 터보는 마이키+김종국..김정남"미안"
김정남이 원조 터보 마이키에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원조 터보 멤버 마이키와 즉석 전화 인터뷰를 했다.
김종국이 마이키에게 전화를 걸자 김정남은 "형 '무한도전' 나온 거 봤니? 그거 원래 네 거였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마이키는 "아니다. 형 되게 좋았다. 저도 언제든지 준비돼 있다"고 재치있게 대꾸했다.
이에 김종국도 미안한 마음에 마이키에게 "좋은 일 있을 거야"라고 위로했다.

▶호주 아랍에미리트 경기 오늘 오후 6시..호주 우승 예상
한국이 27년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결승전 상대로 호주가 유력하다.
27일 해외 도박사이트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6시에 있을 호주와 아랍에미리트(UAE)의 4강전에서 호주가 아랍에미리트에 승리할 확률을 18배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드체커의 배당률을 분석한 결과 호주의 승리에는 평균 0.44배의 추가 배당을 아랍에미리트의 승리에는 8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한다.
또한 무승부에는 3.50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이정협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55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탈환에 나선다.
26일 한국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이정협의 선제골과 김영권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8년 대회(준우승) 이후 27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1960년 이후 5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