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신원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옥택연과 김우빈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모델은 2015년 봄·여름 시즌부터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한다.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뽑힌 김우빈은 최근 영화와 예능 등 다방면으로 맹활약하고 있어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델 출신답게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도 멋스럽게 소화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김우빈보다 먼저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옥택연은 그동안 보여줬던 건강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꾸준히 활약할 전망이다.

정두영 지이크 파렌하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대세남 김우빈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김우빈, 옥택연이 보여줄 새로운 시즌 브랜드 의상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