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3월초 개장
2015-01-27 09:40
목조체험주택, 오감의 숲, 에코어드벤처 등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자연휴양림에 6만4084㎡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이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초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약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0년부터 5년여에 걸쳐 추진됐다.
목재문화체험장의 주요 시설은 ▲목재문화체험관(825㎡) ▲목조체험주택 ▲에코 어드벤처(모험놀이시설) ▲오감의 숲 등의 4개 시설이다.
에코어드벤처는 지난 2011년 10월 개장해 3종 4코스의 모험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감의 숲(600㎡)은 개구리 놀이터 거미의 식탁 유아들의 숲속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용계층의 다양화와 맞춤형 체험교육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족과 직장 단위 등 다양한 이용계층을 수용하고, 휴양림 시설과 연계한 숙박체험과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