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산 · 태안 김제식 의원, 첫 의정보고회 개최

2015-01-27 09:16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김제식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월 26일 서산 팔봉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까지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민생챙기기에 나선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그간의 의정활동 결과를 지역주민께 소개하고, 지역 여론과 민원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보고회는 ▲총 사업비 1,232억원의 성연~인지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과 ▲총사업비 250억원의 안면도 관광지내 연결진입도로 사업, ▲안흥항 여객터미널 신축사업 등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의 예산확보 결과와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 문제, 최근 국회를 통과한 ▲화력발전세 도입과정 등에 대해서 보고할 예정이다.

또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한 김 의원이 ▲2014년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해외유입바이러스 대책마련, 어린이집입소대기시스템 개선, 보육료현실화, 난임부부 지원, 중증건선 환자지원 등을 비롯, 가로림만조력발전 주민갈등 치유대책 마련,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 배보상 문제, 노인일자리 마련 등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제식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각종 입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서산·태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점점 더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