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이재룡·미노·서지석, 태국행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

2015-01-27 08:58

[사진 제공=SBS플러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함께 태국 여행에 나선다.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은 SBS플러스 신규 예능프로그램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의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2월 6일 출국할 예정이다.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이 아내에게 허락 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일탈 여행 프로그램’이다.

또한 ‘남자끼리’는 여행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시청자 의견을 받아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청자는 2월 6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시청자 의견에 대한 ‘남자끼리’ 멤버들의 실시간 피드백도 확인할 수 있어 ‘시청자와 함께하는 여행’이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출연진 전원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애처가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어 있어 4 명이 서로 다른 듯하지만, 유부남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짜 ‘남자끼리’의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바빠서 평소에 잘 만나지 못하는 이재룡, 미노, 서지석과 함께 가는 첫 여행이라 이번 여행이 더욱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는 오는 3월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