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소하 텃밭 분양
2015-01-26 15:5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친환경 텃밭을 당초 신촌 텃밭, 옥길 텃밭에서 소하 530텃밭을 추가해 총 1365텃밭을 분양한다.
소하텃밭은 올해 유치원을 신축하려던 계획이 미뤄져 추가하게 됐다.
단, 하반기 유치원 신축이 재검토 될 경우 사업기간 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는 만큼 농작물을 조기 수확해야 한다.
올해 분양 대상은 소하시민농장 530텃밭, 소하동 SK테크노파크 옆 635텃밭, 옥길동 화영운수 차고지 옆 200텃밭 등 모두 1365텃밭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층을 농장별 10%씩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만 18세 이상 관내 시민 중 세대주인 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gm.g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