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이다희, 촬영 후 대성통곡 "화생방, 죽는 줄"
2015-01-23 17:01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이다희[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에 참여한 배우 이다희가 촬영이 끝난 직후 대성통곡했다.
23일 MBC 예능 페이스북 '예능연구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다희는 지난 16일 밤 촬영을 모두 마치고 상경하기 위해 매니저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목 놓아 울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다희는 탑승 직후부터 눈물을 흘리며 목 놓아 울기 시작한다. 이에 매니저가 "힘들었어요?"라고 묻자 "그럼 안 힘들어? 힘들지 당연히!"라고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또 "화생방이 어땠냐?"는 질문에도 "뭐가 어때, 죽는 줄 알았지!"라고 말해 예상보다 혹독했던 훈련에 큰 충격을 받았음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캐스팅 단계와 입소부터 촬영 이후까지도 연일 수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는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2'는 오는 25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