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핫 키워드]EXID 하니,새 총리 이완구,태연 추락사고,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차두리 드리블 손흥민,건강보험료 1.35% 인상,김기춘 유임,어린이집 CCTV 의무화,서울가요대상 엑소,유정환 전 대표,이란 이라크
2015-01-23 14:31
그룹 EXID 하니의 성형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EXID 하니는 지난 2013년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 출연해 학창시절 성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하니는 "큰 눈과 오똑하고 높은 코 때문에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방송에서 CT 촬영 결과 하니는 자연미인인 것으로 판명됐다.
▶새 총리 이완구 내정 "대통령께 쓴소리·직언하겠다"..김기춘 유임
이완구 내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어제 저녁 늦게 연락받고 밤잠을 설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오늘 아침에 많은 생각 끝에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 자리가 제 공직의 마지막 자리라는 각오와 함께 수락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태연 서울가요대상 추락사고 "허리근육 놀란 상태"
2m 높이에서 떨어지는 추락사고를 당한 소녀시대 태연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태연은 약 2m 높이의 무대에서 추락했고 스태프들과 댄서들의 부축을 받으며 대기실로 옮겨졌다.
태연의 소속사 SM은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며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종현 나나 열애설 양측 모두 부인 "친한 것은 맞지만"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와 모델 출신 연기자 홍종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월간 '우먼센스' 2월호에 따르면 나나와 홍종현은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출연 이후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고 또 최근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홍종현의 집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하지만 나나와 홍종현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나나와 홍종현 측은 열애설에 대해 "친한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국 우즈베크 하이라이트,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골 2-0 승리
차두리의 폭풍 드리블과 손흥민의 멀티골로 한국이 우즈베크를 2-0으로 꺾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우즈베크와의 8강 경기에서 손흥민의 2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크를 맞아 전후반 경기가 끝날 때까지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해 연장전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헤딩 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연장 후반 14분 차두리의 어시스트를 받아 멀티 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을 아시안컵 4강에 올렸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차두리의 폭풍 돌파 장면이었다. 차두리는 연장 후반 14분쯤 무려 70m를 드리블하며 우즈베크의 오른쪽 측면을 갈랐다. 차두리는 이어 문전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대포알 같은 슛으로 보답했다.
▶건강보험료 1.35% 인상 "1월 급여부터 인상분 공제"
직장인 건강보험료가 1월부터 1.35% 인상된다.
23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1월부터 보수총액 대비 5.99%에서 6.07%로 0.08% 포인트(보험료 기준 1.35%) 오른다. 이에 따라 직장인들의 1월 급여부터 인상된 금액이 공제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2014년 175.6원에서 올해 178.0원으로 올랐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야당도 찬성 돌아서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으로 당정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의무 설치 입법화에 나선 가운데 야당도 찬성 쪽으로 돌아서면서 입법이 사실상 확정됐다.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며 "2월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심의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가요대상 엑소 대상 "2년 연속 대상"
엑소가 '서울가요대상'에서 2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데뷔 3년 차인 그룹 엑소가 앨범 '중독(Overdose)'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날 엑소는 본상, 아이치이 인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차지해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고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받았다.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필로폰 성분 검출
국내 1위 물티슈 업체인 몽드드의 유정환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마약인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의 성분인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상대는 이란? 이라크?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국과 경기를 치를 상대는 이란 아니면 이라크가 될 전망이다.
한국의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상대로 누가 올라오든 반가운 적수는 아니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1위로 아시아 국가 중 순위가 가장 높다. 한국과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28전 9승7무12패로 한국이 열세에 있다.
이라크 또한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한국은 이라크에 18전6승10무2패를 거뒀다.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간주되기 때문에 승부차기 승패를 넣으면 6승8무4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