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부시장 승진임용으로 시 위상 UP 계기 마련

2015-01-22 15:59

이선두 사천부시장[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시 이선두 부시장(58세)이 1월 22일자로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임용 됐다.

이로써 사천시의 행정적인 위상이 인근 진주시와의 대등한 위치로 승격의 의미로 반기고 있으며, 사천시의 미래 50년을 위한 국가항공산업단지 조성, 케이블카 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민 및 공무원들은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증가하는 지방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14년 12월 23일자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공포에 따른 인구 10만명 이상 50만명 미만인 시․군․구의 부단체장 직급상향(4급→3급)결정에 따른 것이며, 타 시군에 비하여 가장 빠른 승진임용(발령)이다.

이선두 사천시 부시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됨에 따라 무한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봉사를 다하여 "시민이 먼저입니다."의 시정지표에 걸맞도록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