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사무국장·수련관 관장 임용
2015-01-22 15:29
행정실무와 청소년 전반에 이해가 높은 인사로 평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신임 사무국장과 중원·정자 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각각 김영자씨와 정은옥, 변호용씨를 임용한다.
김영자 신임 사무국장은 성남시 과장 출신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행정 실무에 능통하고 지역 사정에 밝아 재단과 지역사회의 소통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옥·변호용 신임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재단에서 청소년활동팀장과 운영지원팀장을 역임하는 등 청소년 전반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정은옥·변호용 신임 관장은 지난해 재단에서 4급 팀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4급(관장) 내부공모' 에 따라 서류심사와 재단 인사위원회에서의 직무수행계획 발표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임용됐다.
지난 2013년부터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수직급제'는 원활한 시설운영과 인사 업무의 효율성 및 유연성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서, 연공서열보다는 능력중심의 인력 운영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일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일조하고있다..
한편, 김영자 신임 사무국장과 정은옥, 변호용 신임 수련관 관장 임용식은 오는 1월26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