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용 특화설계 아파트, ‘홍천 오드카운티’ 눈길
2015-01-22 11:40
- 알파룸 및 팬트리 외 음식물탈수기, 청소용 스프레이건 등 주부 위한 특화설계 눈길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소비시장 내 이 여성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여심을 잡기 위한 마케팅이 화두로 떠올랐다.
아파트 시장 역시 구매결정의 영향력이 여성에게로 점차 동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여성들의 입김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각 건설사들이 여심을 잡기 위한 특화설계를 앞다투어 선보이는 추세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에서 주부들의 입김이 거세지면서 건설사마다 주부 자문단을 운영하거나 여성맞춤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추세"라며 “여성들 사이에서 설계가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 추후 아파트 거래를 할 때도 가치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동광종합토건이 선보이는 ‘홍천 오드카운티’는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여심을 공략한아파트라 수요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알파룸, 팬트리 등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고, 주방에도 특화시설을 설치해 여성들의 만족도를 최대화 했다는 평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04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내부는 중소형 4베이로 구성되며, 특히,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와 2개의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주방에 음식물탈수기를 설치해 주부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였고, 쾌적하고 청결한 주방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각 세대 부부욕실에는 청소용 스프레이건을 설치해 보다 쉬운 청소환경을 조성하였다.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곳곳에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했다뿐만 아니라 보육시설 및 아이들을 위한 학습문고를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배려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홍천에 9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단지 바로 앞에 홍천강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입지를 가지고 있고, 아파트가 들어서는 갈마곡리는 홍천에서도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란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
하나로마트, 홍천농협, 홍천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홍천군청,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홍천여중이 위치해 있고, 석화초교, 홍천 중·고교가 있어 입주민들의 교육여건에도 불폄함이 없다.
또 44번국도가 지나고 있고, 중앙고속도로 홍천IC,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홍천~양양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42-1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433-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