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또 운다 또' 8곳 차트 1위…두 미녀, 알고 보면 음원괴물

2015-01-22 10:59

여성 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다비치의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보컬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타이틀곡 '또 운다 또'가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또 운다 또'는 22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비치가 CJ E&M과 손잡은 후 처음 발매하는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를 비롯해 이해리, 강민경 각각의 자작곡 '너에게'와 '봄', '두 여자의 방'이 수록됐다. 

다비치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