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 지상파 누르고 '승승장구'…시청률 5.164% 기록

2015-01-22 09:39

나는 몸신이다[사진제공=채널A]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나는 몸신이다'가 지상파를 누르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5.164%(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98%까지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비밀연애'는 0.462%, MBN '지혜의 한수-회초리'는 3.829%, TV조선 '강적들'은 2.608%의 시청률에 그쳤다.

종편과 달리 지상파는 기준이 전국 가구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SBS '에코빌리지 - 즐거운 가(3.5%), KBS2 '투명인간'(3.2%)에 비해 '나는 몸신이다'의 시청률이 확연히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건 한 장으로 뱃살을 잡아준다는 '몸신' 성학수씨가 출연해 호흡법을 통한 자세 교정은 물론 허리둘레도 줄이는 '신기한 5분 호흡법'을 몸신 비책으로 소개했다.

방송인 정은아가 진행하는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개그맨 이용식, 배우 엄앵란, 변우민, 조민희가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