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이론적 규모는 총자산 47조 1000억원 추산”
2015-01-22 07:2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향후 10년 후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 시장의 규모가 총자산 47조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IBK투자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일본의 인터넷 전문은행이 전체 은행 시장에서 차지하는 평균 점유율을 대입해 산출한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 시장의 이론적 규모는 총자산 47조1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국 인터넷 전문은행의 총자산(2013년 기준)은 6050억달러로 전체 은행업계의 3.9%를 차지했다. 일본은 8963억엔으로 1.0%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점유율을 기준으로 할 때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75조4000억원, 일본 점유율을 기준으로 할 땐 18조7000억원이었다.
IBK투자증권은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이 미국이나 일본 수준으로 발전하려면 10여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지난 2001년 인터넷 전문은행이 처음 생겼고 일본은 조금 더 빠른 2000년에 설립됐다.
IBK투자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일본의 인터넷 전문은행이 전체 은행 시장에서 차지하는 평균 점유율을 대입해 산출한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 시장의 이론적 규모는 총자산 47조1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국 인터넷 전문은행의 총자산(2013년 기준)은 6050억달러로 전체 은행업계의 3.9%를 차지했다. 일본은 8963억엔으로 1.0%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점유율을 기준으로 할 때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75조4000억원, 일본 점유율을 기준으로 할 땐 18조7000억원이었다.
IBK투자증권은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이 미국이나 일본 수준으로 발전하려면 10여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지난 2001년 인터넷 전문은행이 처음 생겼고 일본은 조금 더 빠른 2000년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