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스마트교육 미래비전방향 연구 보고회
2015-01-21 13:41
아주경제 윤소 기자 =지난 2012년 스마트교육을 대표 브랜드로 내세우며 출범한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4년차를 맞아 스마트교육 안정화를 넘어 질적 향상 내실화 및 지속성장 전략 수립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2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교육의 미래비전방향 정책연구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갖고 제안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각 부서장 및 관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현재 세종시의 스마트교육 현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진단하여 스마트 학교의 교수-학습방법 질적 향상 및 효과적인 운용 정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논의된 건설적인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미래의 세종시 교육이 스마트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건강하고 열린 학습 생태계 안에서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돼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이를 재창조하는 산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