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을 세계적 농·식품수도로"

2015-01-21 11:16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도민들과 살아 숨쉬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군산시에 이어 21일 두 번째로 익산시를 찾아 나섰다.
송 지사는 이날 오전 시정보고회에서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익산IC~금마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조기준공 요청 등에 대한 현안사항 보고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송 지사는 “익산시는 호남·김제평야와 인접해 있는데다 군산항, 새만금신항, KTX 등 종합 물류,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익산은 농업 고부가가치화 및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성공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이라 말했다.
송지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으로 익산시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농·식품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거대한 발걸음을 디딘만큼 전북도와 익산시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