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새마을부녀회장에 박순자씨 선출
2015-01-21 10:55
서구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사진=서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순자(전 도마1동 새마을부녀회장 ) 씨를 제11대 서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순자 서구 새마을부녀회 신임회장은 “27년간의 봉사활동은 내 삶의 일부와 같다. 부족한 능력이지만 3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지역봉사와 새마을부녀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은 임기가 만료되는 동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이주여성 친정집 옷 보내기, 명절 음식 나누기 등을 통해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공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