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영상] '폭풍의 여자 58회' 박선영, 박정수 계략에 당황하지 않고 "납치한 거 다 알아"
2015-01-21 10:37
폭풍의 여자 58회[사진=MBC '폭풍의 여자' 58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21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58회에서는 이명애(박정수)의 계략에 당황하지 않고 맞받아치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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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명애는 정임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몰래 노순만(윤소정)을 빼돌렸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고 어머니 순만을 잃어버렸다고만 생각한 도준태(선우재덕)는 정임에게 화를 냈다.
이어 명애가 순만을 데리고 준태의 집을 찾았고, "내가 사모님 없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이 일대를 이 잡듯이 뒤졌다"고 거짓말했다.
특히 정임은 "가서 짐이나 싸. 넌 이제 끝났으니까. 사람 말 못 알아들어? 너 해고될 거라고. 간병인이 모시는 양반 잃어버린 것만큼 큰 잘못이 어디 있어"라는 명애의 말을 "잃어버리다니요? 관장님이 납치하신 거잖아요. 선생님 잃어버린 것처럼 몰래 모시고 나갔다가 다시 모시고 돌아온 거 제가 모를 줄 알았어요?"라고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