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수산물 大展·통조림 박람회 등 5가지 테마 장보기 제안
2015-01-21 00:00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슈퍼가 21~27일 '장보는 재미까지 더'라는 행사를 열고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수산물 大展’, ‘통조림 박람회’, ‘10大 인기 야채 초특가’, ‘더 받는 재미’, ‘단 하루 파격 세일’ 등 총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수산물 大展’은 갈치·꽃게·생굴·오징어 등 남·서·동해의 각종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한다. 제주 갈치는 ‘大’ 크기의 2마리를 30% 할인한 9900원에, 서해 꽃게도 30% 저렴한 100g 당 990원에 판매한다. 동해 오징어는 1마리 2100원, 남해 생굴은 350g 1봉에 4990원에 선보인다.
‘10大 인기 야채 초특가’에는 겨울철 인기 야채를 최대 절반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국내 최대 애호박 산지인 전남 광양의 진상농협과 직거래로 준비된 애호박은 시세보다 40% 저렴한 1490원, 양배추는 시세의 딱 절반 가격인 1490원에 선보인다. 시세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한망을 2690원에, 봄동도 약 40% 저렴한 1490원에 준비했다. 이밖에도 양상추, 참느타리버섯, 청양고추, 깐마늘, 고구마, 두부까지 총 10가지의 야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더 받는 재미’ 행사에서는 공산품을 1+1 또는 덤으로 증정한다. 매일 상하 더블업 치즈 252g, CJ 브랏 비엔나 540g, 코디 내추럴 소프트 화장지 27m 30롤, 매일 바이오거트 딸기, 복숭아 4입은 1개를 구매하면 동일 제품을 1개 더 제공한다.
마지막 테마는 ‘단 하루 파격 세일’ 로 하루 단 2품목씩만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농가 돕기 사과 2.6kg을 30% 할인한 6990원, 삼호 부산 어묵 사각 600g은 40% 이상 저렴한 1990원에 선보인다. 22일에는 큐원 찰호떡 믹스 400g을 55% 할인한 1650원, CJ 행복한콩 콩나물 400g을 10% 할인한 1790원에 판매한다. 1인 2개까지 구매할 수 있고 행사는 25일까지 매일 품목을 바꿔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