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내 바람의 화원 조성
2015-01-20 11: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중심부에 다년생인 야생화, 약초 등이 어울려진 자연 친화형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의 바다향기테마파크내 튤립 등 초화류 중심의 화원과 더불어 한 차원 높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의 화원 조성 면적은 약 1800평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중심부에 조성하게 되며 현재 설계가 완료 단계에 있어 조만간 입찰을 거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종길 시장은 “2015년부터 대부도를 친환경 ‘해안 휴양의 숲’ 이 있는 보물섬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면서 “바다향기테마파크내에 바람의 화원이 추가로 조성되면 사계절 내내 약초와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대부도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