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독일서 화질 어워드 수상
2015-01-20 11:00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커브드 모니터 ‘SE790C’가 인증기관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요소와 관련된 검증을 통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TUV라인란드는 △sRGB 색좌표 영역 △커브드 화면에서 공간에 대한 왜곡률 △곡면 명암비 △색좌표편차 등(ISO 9241-307 기준) 성능 평가와 시청 거리 균일도에 대해 평가했다.
이 기관은 SE790C에 대해 “기존 커브드 모니터 대비 뛰어난 21대 9의 화면 비율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곡률(3000R)로 눈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등 시각적 편안함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세계적으로 신뢰도 있는 기관들로부터 SE790C 커브드 모니터의 화질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삼성 커브드 모니터의 화질 우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극대화된 시각적 편안함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