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스키장, 스키‧보드매니아들 묘기 이어져

2015-01-19 17:21
스키‧보드매니아들을 위한 터레인파크 개장에 이어 하프파이프 오픈

터레인파크에서 보더가 고난도 기술을 선 보이고 있다.[사진=하이원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하이원스키장이 스키‧보드매니아들을 위한 터레인파크 전면 개장에 이어 지난 17일 하프파이프를 오픈하였다고 19일 밝혔다.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의 눈으로 만든 구조물로 스키‧보드 매니아들이 고난도 기술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슬로프다.
 

하프파이프에서 보더의 멋진 묘기 모습 [사진=하이원스키장 제공]


아테나 3-1 슬로프에 위치한 하이원 하프파이프는 곤돌라나 리프트를 이용하여 일반 스키어나 보더들도 아테나 및 마운틴에서 매니아들의 수준 높은 기술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아폴로4 슬로프에 위치한 터레인파크는 초급, 중급, 고급 3등급으로 코스로 구성되어 실력에 맞는 코스에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꾸며진 국내최대 규모로 다양한 기물이 설치돼 있어 많은 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꾸며 졌다.

하이원 터레인파크 및 하프파이프는 헬멧과 안전장구를 착용한 고객에 한에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