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버전 출시
2015-01-19 10:4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OfficeHARD Clou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국내 보안파일서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오피스하드 VEX’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과 관리없이 1인당 월평균 4884원으로 제공된다.
또한 회사는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는 KT 유클라우드와 제휴를 맺고, KT 유클라우드에서 가상화 서버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제품들과 달리 고객사만의 독립된 가상화 서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간편한 신청만으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의 △다양한 탐색기 제공(웹탐색기, 전용탐색기, 앱) △파일 보안 △접근 및 DB 보안 △폴더 공유 △권한 관리 △파일 관리 △로그 관리 △사용 현황 통계 등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상용 웹하드 서비스 이용금액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며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검증받은 오피스하드 VEX의 기능과 KT uCloud의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이 결합함으로써 향후 중소기업, 공단 및 협회 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