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키즈펜션' 여행, 홍천 '프린세스 펜션'
2015-01-19 10:01
[사진 = 홍천 '프린세스 펜션'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아이들이 어리다고 여행이 힘들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가 오히려 짜증내는 아이들과 씨름하고 온갖 육아용품을 바리바리 싸고 푸느라고 지치는 여행은 많이 사라지고 있다.
사계절 내내, 날씨와 관계없이 야외활동이 어려워 실내에서 긴 시간을 보내더라도 신나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권에서 한시간 거리지만 팔봉산 등 명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계곡 끝자락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조용하게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여름이면 펜션 바로 앞 작은 냇가에서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키즈 테마룸이 조성되어 있어 객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도 아이들이 따분해할 틈이 없다.
홍천 프린세스 펜션 키즈룸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여느 키즈펜션의 객실과는 달리 유럽풍 고급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는 점이다. 각 객실명은 세계 각국의 유명한 공주의 이름으로 평소 육아에 지친 엄마를 공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객실 분위기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홍천 프린세스 펜션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중방대리 412-1 에 위치하고 있다.
팬션예약 문의 : 033-434-8670 또는 홈페이지(http://www.princesspen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