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김정근,이지애에“못 보내겠다”..이지애“안 갈래잉”닭살애교

2015-01-19 00:00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사진 출처: 'MBC' 진짜사나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에 출연하는 방송인 이지애와 김정근 MBC 아나운서 부부가 닭살 부부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서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이지애,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f(x) 멤버 엠버까지 여덟 멤버들이 앞으로 닥칠 혹독한 군생활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 방송에서 이지애의 군 입소를 앞두고 남편 김정근은 군 장교 출신인 경험을 살려 선행학습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 방송에서 이지애는 김정근 앞에서 경례하는 연습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지애는 경례를 하면서 계속 웃었다. 그럴 때마다 김정근은 이지애에게 “웃지 말라”고 거듭 충고했지만 이지애는 계속 웃으면서 “충성” 구호를 외치며 경례를 했다.

결국 김정근은 “못 보내주겠다”고 말했고 이지애는 “안 갈래”라며 애교를 보였다.

다음 주부터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서는 멤버들의 혹독한 군 생활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