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키워드핫뉴스] LG전자 영상상담 서비스, 호주전 하이라이트,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 스타킹 유승옥
2015-01-18 15:1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나는 액션 배우다’ 특집 예고 스틸컷이 공개됐다.
17일 ‘무한도전’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대형 스케일을 몰고 온 무한상사! ‘액션블록버스터-무한상사’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단계. ‘나는 액션 배우다!’ 다섯 상남자의 깨어난 본능. 1월 24일 토요일 방송”이라는 글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나는 액션 배우다’의 스틸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섯 상남자의 깨어난 본능!’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한편, 17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무한도전’은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 대표팀과 호주 대표팀의 경기 중계 방송으로 결방됐다.
▶청소년 수면부족
10대 청소년들의 수면 부족, 장애가 수 년뒤에는 음주, 약물 관련 문제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의학 관련 저널인 '알코올리즘-임상과 실험 연구'에 실린 논문을 보면 10대 청소년 6500명의 성장 경로를 추적한 결과14∼16살 청소년 가운데 수면 장애 또는 부족을 겪은 경우 그렇지 않은 또래에 비해 수년 뒤 과음이나 폭음 등 음주 관련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게는 47%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청소년은 하루 9∼10시간, 성인은 7∼8시간 정도의 수면을 권고하고 있다.
▶호주전 하이라이트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호주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17일(이하 한국시간) 2015 호주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는 100% 또는 120% 경기력을 발휘했다”고 경기 내용을 평가했다.
이날 경기는 아시아 축구 강국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한국과 호주 모두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였지만 자존심이 걸린 한 판 승부였다. 기성용은 “호주는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앞선 쿠웨이트와 오만과의 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며 “아시아 강팀인 한국과 호주에게 오늘 경기는 무척 힘들었다”고 느낀점을 말했다.
이정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은 현재 B조 2위를 다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 중 한 팀과 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은 “우리는 지금부터 8강전을 준비해야 한다. 이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며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회복이다. 몇몇 부상자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좋은 후보 선수들이 있다”고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의 8강전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LG전자 영상상담 서비스
LG전자가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영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전문 상담사와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영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스마트폰에 'LG전자 영상상담' 전용 앱을 설치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서비스 기사를 부르거나 서비스센터를 찾아갈 필요 없이 영상상담이 가능하다.
영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사물의 영상이 상담사의 PC로 실시간 전송된다. 고객은 상담사에 전화통화만으로 설명하기 힘들었던 불편사항을 실시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고 상담사 역시 현상을 눈으로 보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 상담사가 설명하며 마우스로 PC화면에 그림을 그리면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도 동시에 보여 쉽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영상상담 서비스는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www.lgservi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