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주말없는 철통방역…‘일제 소독의 날’ 운영
2015-01-16 16:07
17~18일 구제역 확산방지·AI 유입방지 총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제3차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과 관련해,축산관련 차량에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전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에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3차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은 17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후6시까지 36시간 운영되며, 전국적으로 가금류 및 우제류 축산관련 시설과 차량 등에 ‘일시 이동중지(stand still) 명령’이 내린다.
이에 시는 축산관련 차량 전면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관내 도계장과 축산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철저한 소독에 나선다.
이와 함께 AI 관련 오리 사육농가 특별관리를 실시하고,가금류 사육농가 농장주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AI독감 백신 접종 홍보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12월 3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된 가운데, 지난 3일 관내 원삼면 2개 농가에 구제역이 발생했고 인근 안성·여주시에서 AI도 발생해 이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전화 임상예찰로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접종을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며 “이상 징후 발견 시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토록 당부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