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신한은행 "예술꽃 씨앗학교 키워봅시다"
2015-01-16 14:52
이날 협약은 신한은행이 추후 4년간 총 9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문체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해 4년 기간의 예술활동 지원 대상 학교인 '예술꽃 씨앗학교'를 선정해 후원해왔으며, 그간 총 73개교가 사업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47개 학교가 대상이다. 학교당 연간 지원금은 6천만~8천만원 수준이며, 활동 분야는 국악관현악, 음악극, 영화, 디자인, 공예, 통합예술교육 등이다.
문체부는 "문화소외 지역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격차 해소와 각 학생의 창의성 및 자존감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며 "사업의 지속성과 내실을 유지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