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윤종일)는 13~14일 중기센터 경기홀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초기 창업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상담 및 창업교육을 실시해,준비된 창업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지난 13일에는 ▲소상공인 지원자금 안내 ▲개인재무관리와 서민금융제도 ▲상권 및 점포 입지 분석 ▲소상공인 창업 성공·실패 사례 분석, 이어 14일에는 ▲소점포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세무관리 ▲매출활성화를 위한 손익계산 분석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30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는데,현장에서는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일대일 상담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직접 교육에 참여해 보니 새로운 출발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성공 창업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중기센터는 올해 도내 시·군 순회 창업기본 교육 18회와 경영개선 교육 6회를 진행할 계획인데, 일정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지원센터(031-259-62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