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탄풍, 2015년을 따스하게 물들일 콘서트 개최

2015-01-14 10:30

[사진 제공=윈원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감성포크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자탄풍)이 2015년 새해 사랑의 콘서트를 연다.

자탄풍 관계자는 "5년 만에 다시 대학로에서 콘서트를 여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준비 중"이라며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친근하고 편안함, 따스한 위로와 소소한 즐거움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탄풍은 데뷔 이래 100회 이상의 공연과 라디오 진행으로 다져진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관객들과 공감의 무대를 보여주며 소통의 멜로디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10년이 넘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 클래식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하여 '그렇게 너를 사랑해'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나의 기타 이야기', '웨딩케익' 등의 노래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자전거 탄 풍경 콘서트 비긴어게인'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대학로 소극장 더굿씨어터에서 오는 22~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