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홈서비스 직원 전화 채용

2015-01-13 17:16

[사진=롯데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롯데리아는 지난 12일부터 홈서비스 배달 직원 채용을 위한 대표번호(1588-2925)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본사에서 9시부터 18시(주말 및 공휴일 제외)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희망 근무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인근 매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 후 채용한다. 

근무 희망자는 만 18세 이상 원동기 면허 및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하며, 채용자는 근무에 필요한 보험 가입 완료 후 매장에서 일하게 된다.

롯데리아의 인력 채용은 매장에서 이뤄져 오던 현 채용 절차를 본사에서 추가적으로 직접 관리하며, 본사의 채용 인력 관리를 통해 직영·가맹의 원활한 인력 확충을 목적으로 대표 번호를 운영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직영점과 가맹점의 현장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대표번호를 운영하게 됐다”며 “채용 창구의 추가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일원화를 통해 지원자와 매장 간의 빠른 피드백을 통해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