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셜록, MBC삼주아트홀 피날레공연
2015-01-13 12:48
주말공연 예약매진 기록중...매지션 최현우 단독 전회 출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 민락동 MBC삼주아트홀(대표 백승용)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프로젝트의 '월드클래스 매지션'을 성황리에 막 내리고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을 1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상설 매직전용관인 ‘MBC삼주아트홀’은 '최현우의 더 셜록'을 끝으로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공연의 체험을 위해 대관 및 기획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BC삼주아트홀은 피날레 공연을 맞아 파격적으로 관람료를 인하했다.
MBC삼주아트홀은 지난 해 '더 프리즘-레드'는 비교적 짧았던 약 70분으로 진행했던 것에 비해 이번 공연은 90분간의 환상적인 러닝타임과 매지션 최현우의 69회 단독 전회 출연을 확정지어 피날레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최현우 마술사는 2011년 '셜록홈즈1-사라진 마술사'를 시작으로 2012~2013년까지 '셜록홈즈'와 관련된 시리즈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은 그동안 선보여온 '셜록홈즈'시리즈의 완결판으로서 관객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셜록홈즈 시리즈’에 뮤지컬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높은 완성도와 현란한 볼거리로 중무장했다. 더욱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사함은 물론이고, 폭넓어진 관객 층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기며 환호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최현우 매지션은 "이번 공연도 마찬가지로 초대형 일루전 마술과 강렬한 멘탈 매직(관객의 마음을 읽어내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마술)까지 콜라보된 전 세계 단 하나의 매직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BC삼주아트홀 관계자는 “공연장이 다양한 교육 및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적극으로 활용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