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쇠고기 사랑 기욤에 새 멤버 수잔 "네팔 오면 큰일, 왜냐하면…"

2015-01-13 11:29

비정상회담[사진=JT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비정상회담' 새 멤버인 수잔 샤키야가 쇠고기를 좋아하는 기욤 패트리에게 고소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수잔은 기욤에게 "쇠고기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우리나라(네팔)에 오면 고소당하니 오지 마라. 90% 이상이 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교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알베르토는 "기욤한테도 소가 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기욤 역시 "맞다. 나는 소를 엄청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수잔을 비롯해 새 멤버인 벨라코프 일리야와 블레어 윌리엄스가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