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전생활습관을 위한 재난체험장 운영
2015-01-09 11:39
지난해 총 75회 5,760명 안전체험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민방위교육이 없는 1·2·7·12월에 일반시민이 재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민방위 교육장(재난 체험장)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75회 5,760명이 재난체험장을 이용했으며 그 중 어린이집, 유치원생이 83%인 4,800명이 다녀갔다.
재난체험장은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법, 지진·강풍, 화재탈출 등 6개 종목 11개분야로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1회 2시간씩 체험을 실시한다.
주말학생 생활안전체험은 재난취약계층인 학생들에게 전문 강사로 하여금 심폐 소생술, 소화기 작동법, 화재탈출, 지진·강풍 체험 등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탈싸이트)에서 신청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체험을 실시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