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사랑방'은 빅뱅 탑 자택? 한남동 주민 목격담 들어보니…

2015-01-08 16:19

[빅뱅 탑/사진=로피시엘 옴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커플이 만난 장소가 빅뱅 멤버 탑(최승현)의 자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한남동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이정재와 임세령이 만나 데이트한 장소가 탑의 자택이라고 보도했다. 

한남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정재와 임세령이 빅뱅 탑이 살고 있는 P빌라로 들어가는 걸 몇 차례 목격했다"며 "디스패치 보도 사진 역시 그 날 그 집이 맞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탑은 2010년 12월 말 30억원을 호가하는 90평대 P빌라의 주인이 됐다. 이 빌라는 보안이 철저해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와 탑은 평소에도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는데, 과거 이정재, 탑, 정우성 세 사람이 청담동 카페에 앉아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