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운영
2015-01-08 14:1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불편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00만 고양시민의 행복을 높여줄 ‘2015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민원처리 활성화 방안 첫 번째는 민원처리 방법 개선으로 시민 소통 민원처리 시스템을 강화해 민원현장에서 개인 하수도 문제가 확인된 경우 개인에게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고양시 내 상하수도 설비업체 목록을 제공해 개인이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민원 처리방식을 개선으로 민원현장 조기확인 체계를 마련해 민원접수 후 긴급출동반 준설원과 하수도 전문업체 담당자가 현장 확인해 신속히 응급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하수도 유지관리와 연계한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 우기 침수사고예방을 위한 맨홀펌프장 등 하수도 시설물의 사전 예찰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지난 2012년 2월 민선5기 시민제일주의를 이루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발족했다. 준설차량 3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갖추고 출동대원 23명이 시민신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1시간 내 현장 출동해 하수도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민선6기에도 핵심시정 방향 ‘100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고양’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록 하수행정과장은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운영은 시민이 하수도 불편 발생 시 하수행정과 직원들과 긴급출동반 준설원이 한마음으로 365일 24시간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라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행정에 대한 만족을 높이는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100만 고양시민의 행복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