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최악의 극한 알바는? 오토바이 배달
2015-01-07 09:41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오토바이 배달이 겨울철 극한알바 1위로 꼽혔다.
7일 알바몬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1014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극한알바와 꿀알바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오토바이 배달은 26.2%의 지지를 얻었다. 다른 아르바이트처럼 힘들고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지만 사고에 대한 부담까지 함께 해야 하는 것이 이유로 보인다.
반면 가장 하고 싶은 이른바 꿀알바에는 '대기업 사무보조 알바'(19.5%)가 1위에 올랐다.
한편 극한 알바와 꿀알바를 가르는 기준은 모두 '돈'이었다. 실제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극한 알바 조건 1위는 '짜디짠 시급'이었으며, 꿀알바 조건 1위는 '급여가 높은 알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