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하정우 만난다…오늘 '한밤의 TV연예' MC 신고식

2015-01-07 09:18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장예원 아나운서가 7일 SBS '한밤의 TV연예' MC 신고식을 치른다.

소녀시대 수영의 뒤를 이어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이 된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 때부터 큰 화제가 됐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응원하던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돼 ‘축구 여신’으로 불렸다. 지난 2014 연예대상 때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를 패러디한 ‘상탈래나’ 무대를 선보이며 걸그룹 못지않은 춤 솜씨와 무대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5년 새해를 맞아 '한밤의 TV연예'의 새 MC가 된 장예원 아나운서는 SNS에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새롭게 인사드릴게요. 잘 부탁해요"라고 소감을 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전했다.

7일 방송에서는 새해를 맞아 진행된 배우 하정우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장예원 아나운서가 MC 신고식을 톡톡히 치루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