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2015-01-06 13:31

▲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이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 후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은행은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범국민 모금활동으로 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모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모금 활동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동참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광구 행장은 "국민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는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도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는 사회일원으로서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