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3MC와 인증 사진 '대세 배우와 연예 대상의 만남'
2015-01-06 09:21
하정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5일 공식 트위터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하정우는 배우와 감독을 병행하는 고충과 70억 대작 ‘허삼관’의 뒷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는 “신인 감독 하정우는 배우 하정우에게 빚을 졌다”며 “충무로는 신인 감독 하정우에게 매우 차가웠다. 그동안 배우로서의 삶이 꿈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했다.
그의 특기인 먹방에 대해서는 “많은 배우가 먹는 연기를 할 때에는 뱉을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나는 정말 먹는다. 그 차이인 것 같다”면서 “정말 맛있게 먹기 위해서 방금 만들어진 음식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한다. 먹방은 모두의 노력 결과”라고 했다.
이날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5.0%(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4.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