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현수막·배너 홍보 시안’ 가이드라인 제시

2015-01-05 16:35
기본·응용형 제작... 경축, 개관, 취임, 업무협약 등에 사용

[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공연, 간담회, 설명회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데 사용 할 ‘현수막과 배너 홍보 시안’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홍보 시안은 ‘광명시 디자인 표준 편람’을 고려하고 명시성과 가독성이 높은 서체를 채택해 알리고자 하는 내용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홍보 시안 제작은 시에서 제작하는 현수막이나 배너(입간판) 등이 주변 색채(건물 등)를 고려하지 않고 부착되거나 설치되는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됐다.

배너 홍보 시안은 기본형(윤고딕 240, 윤350 사용)과 응용형(1~3)이 있다. 현수막 가로형은 기본형과 경축, 개관, 취임 등 행사에 사용되는 응용형(1~4)이 있고, 현수막 세로형은 기본형과 응용형(1~3)이 있다.

이번 홍보 시안을 활용하면 시의 공공디자인 발전과 품격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보 시안을 활용할 단체 및 개인 등은 시 홈페이지(gm.go.kr → 도시정책과 부서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